- 기존 128종에서 4종 추가

평창군은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총 14일간 신규 답례품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3개 업체에서 4개 제품을 답례품으로 신청했다. 군은 이달 2일 ‘제3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심사 과정을 거쳐 지역 업체 3곳의 4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강원 알감자를 통째로 넣은 강원 감자 타르트 ▲‘너래’의 오대산 전나무 숲의 향을 그대로 옮겨 담은 뿌리는 방향제와 차량용 방향제 ▲‘삼화방앗간’의 강원도 고랭지 100% 국산 깨로 만든 생들기름과 들기름 세트로 총 4가지다.
이들 상품은 모두 시중 판매가격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평창군은 선정된 답례품을 전문 촬영하여 다음 달 중순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답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은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하고 기부자에게 지역의 우수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