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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세계 책의 날’, 더 많은 책과 함께 더 넓은 세계로
    ‘세계 책의 날’ 기념식 포스터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출판계, 서울도서관 등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4월 23일, ‘세계 책의 날*(공식 명칭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서울 광화문 ‘책마당(해치마당, 세종라운지)’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4. 23. 국무회의와 광화문 ‘해치마당’에서 책 선물, 광화문 ‘세종라운지’에서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개최 유인촌 장관은 먼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한다. 서울시가 야외도서관으로 재단장한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물하는 책은 문체부가 출판계와 도서관계 등의 추천을 받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일상 소재의 수필부터 진중한 내용을 다루는 학술서적까지 폭넓게 선정, 지역서점에서 구입했다.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큰 글자책이나 점자책도 포함했다. 광화문 ‘세종라운지(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에서는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부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책 선물 행사와 낭독회, ‘북토크’를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먼저, 유인촌 장관과 황정민 배우는 4월 23일이 ‘세계 책의 날’로 제정된 배경을 고려해 셰익스피어의 작품 '맥베스'를 함께 낭독한다. 유인촌 장관은 연극 '햄릿'에 주연으로 다수 참여했으며, 황정민 배우도 바쁜 일정 속 연극 '리처드3세'에 출연하는 등 두 사람 모두 셰익스피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장강명 작가와 김민영 작가*는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를 주제로 독서에 대한 밀도 있는 ‘북토크’를 이어간다. 이번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독서 통합포털사이트인 ‘독서인(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책 추천, 책 선물, 독서 인증 등 캠페인 진행 온라인에서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문체부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작가, 책 콘텐츠 유튜브 창작자 등과 함께 책 추천 챌린지 ‘나의 인생 책, 추천하기’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책을 소개한 후 지인 3명이 챌린지를 이어가도록 지목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선물한다. 또한 교보문고, 예스24와 함께 책 선물 온라인 캠페인 ‘책은 또 하나의 세계, 책을 선물하세요’도 진행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책을 읽자, 도서관 가자’는 주제로 독서 인증사진 챌린지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나의 인생 책 한 구절’, ‘2024년 독서의 달 슬로건’을 공모한다. 출판·서점계, 전국 도서관에서도 ‘반짝매장’, 꽃 쿠폰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출판사, 서점(온·오프라인), 전자책 플랫폼 등 출판계에서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출판사 ‘창비’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반짝매장(서울 망원동)을 열어 시 관련 체험 행사와 ‘북토크’를 진행한다. ‘온라인 교보문고’는 책 3권을 장바구니에 담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해당 도서를 선물(4. 15.~30.)한다. ‘교보문고’ 일부 매장에서는 ‘책 읽는 봄은 온다’ 작가전(4. 15.~5. 14.)과 1만 원 이상 도서 구매 시 꽃 쿠폰을 증정(4. 23.)한다. 온라인 서점 ‘예스24’는 공식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2시간 4분 동안 책 읽는 생일 파티 행사(4. 23.)를 개최한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은 ‘책의 날, 인생 네권’ 행사를 통해 30여 명 저자들이 추천한 인생 책을 구매하면 ‘책가도’ 봉투와 카드를 증정한다. 전자책 플랫폼 ‘윌라’는 회원들의 인생 책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도서를 추천(4. 22.~28.)한다.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4. 12.~18.)’ 기념 독서문화진흥 행사가 ‘세계 책의 날’에도 계속된다. 전국 10개 광역 지자체, 1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저자 강연, 이색 독서문화체험, 문화공연, 책 전시 등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역 서점과 연계해 북토크 등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전 직원, 인생 책 손에 들고 사진 촬영하며 ‘세계 책의 날’ 기념 한편, 유인촌 장관을 포함한 문체부 전 직원은 지난 4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더 많은 책, 더 돈독(讀)한 문화체육관광부’를 주제로 자신의 인생 책을 손에 들고 사진을 찍으며 ‘세계 책의 날’을 기념했다.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가 4월 18일에 발표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은 향후 독서정책을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다. 문체부는 ‘세계 책의 날’을 달라지는 독서문화 진흥 정책의 시작점으로 삼고 독서·인문·문학·도서관 정책 간 연계, 부처 간 협력 강화,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전방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국민들이 지역 서점에서 좋은 책을 구입해 함께 나누고 낭독회, ‘북토크’ 등 다양한 책 문화행사로 소통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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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문화체육관광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예술인 격려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월 5일 오전,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예술인들을 격려했다.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은 청년 공연예술가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전문 실무교육을 제공해 차세대 케이-컬처 주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공연예술 분야별 현장간담회뿐만 아니라, 최근 대통령 주재로 진행한 ‘제21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24. 3. 19. 문래 예술공장)에서도 청년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과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지난해 12월 28일,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예술인 지원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국립예술단체의 청년 교육단원을 2024년 3배 이상 확대해 재능있는 청년예술인이 세계적 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국립오페라단 등 일부 단체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다른 국립예술단체*로 확대하고, 지난해 95명이었던 청년 교육단원을 350명으로 3배 이상 확대했다. 문체부는 이미 선발을 완료한 인원(90명)을 제외한 260명에 대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통합공모를 진행했고 공모 결과, 총 2,462명이 접수해 9.48: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월 25일에 시작된 공모 심사는 4월 6일까지 국립국악원,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4월 9일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narts.kr)에서 공개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 자리에는 문체부 장관으로 온 것이 아니라 선배 예술인으로 응원하러 왔다.”라며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정진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저 역시 가슴이 뜨거워진다. 청년 예술인들이 최고의 예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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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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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문화체육관광부, ‘2023 한복상점’에서 다양한 한복 입어보고 구매하세요
    ‘2023 한복상점’ 포스터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 디(D)홀에서 국내 유일의 한복박람회인 ‘2023 한복상점’을 개최한다. 올해 6회를 맞이한 ‘2023 한복상점’에서는 108개 업체의 다양하고 참신한 한복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전통무용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춤의 날개, 한복’도 진행한다. 또한, ▴ ‘2023년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과 한복근무복·교복 등 올해 한복문화 진흥사업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홍보관, ▴ 전통복식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들의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교육관, ▴ 한국 무형문화재 콘텐츠와 전통공예품 전시, 협업 이벤트가 열리는 협력관, ▴ 한복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했다. 판매관 ‘일상에 스며든 한복’, 평균 30%, 최대 80% 할인 108개 한복업체가 참여한 판매관에서는 전통한복부터 생활한복, 한복 소품, 반려동물 한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정상 판매가의 평균 30%,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로 노리개, 주머니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전통춤 관련 한복 기획전시와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 한복근무복 등 다양한 전시 마련 기획전시관에서는 패션과 전통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전시를 연출해온 서영희 씨가 예술감독을 맡은 기획전시 ‘춤의 날개, 한복’이 펼쳐진다. 시각예술가 박귀섭 씨의 영상 ‘이음’을 배경으로 승무, 탈춤 등 아홉가지 전통춤과 관련된 의상 22벌(착장)을 전시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한복의 단단한 멋과 흥을 역동적으로 선보인다. 사업홍보관에서는 문체부가 공진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한복문화 진흥사업 결과물을 알린다. ▲ 2023년 ‘성별의 경계를 깨뜨린 한복’을 주제로 열린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 30벌과 ▲ 2022년 개발된 운송 및 여가서비스 한복근무복 등 26벌, ▲ 2022년 개발된 전통한복원단 10점 및 한복소재 100여 점 등을 전시한다. 또한 ▲ 한복의 날(10. 21.)을 전후해 진행하는 올해 ‘한복문화주간’(10. 16.~10. 22.)과 ▲ 지역 중심의 한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강릉, 경북, 부산 3개소)도 홍보한다. 전통복식 관련 대학, 기관 등이 준비한 창작 활동 콘텐츠와 더불어 의궤 스탬프 채색 엽서 만들기, 한복 포토존 운영 등 즐길 거리로 재미 더해 교육관에서는 한복 분야 종사자와 예비 한복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현장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복마름방’을 운영한다. 아울러 한복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전통 복식의 교육 명맥을 잇는 단국대학교 대학원과 배화여자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의 한복 교과과정과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선보인다. 협력관에서는 무형유산의 가치를 계승해 보급하고 활용을 도모하는 한국문화재재단이 명주짜기, 지승장 등의 K-에이에스엠알(ASMR) 콘텐츠를 선보이고, 국가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이 설립해 전통공예를 이어가는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가 은장도, 노리개, 갓 등 고품격 전통공예작품 11점을 전시한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과 수공예품 온라인 판매처 ‘아이디어스’가 협업해 현대의 일상과 어울리는 한복 제품을 선보이고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관에서는 의궤 스탬프 채색엽서와 전통문양 노리개, 금박댕기 머리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한복을 바르게 입고 사진을 남기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8. 10. 한복 홍보대사 송가인 씨, 행사 현장 찾아 열기 더한다 한복 홍보대사 송가인 씨도 8월 10일(목), 행사 현장을 찾아 ‘2023 한복상점’에 열기를 더한다. 방문객들과 함께 현장을 관람하고 참가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예정이다. ‘2023 한복상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 이나 한복상점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복을 입거나 사전 등록한 사람은 ‘2023 한복상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8월 9일까지 ‘네이버 예약 : 2023 한복상점’에서 받는다. 문체부 정향미 문화정책관은 “‘2023 한복상점’이 한복업체뿐 아니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2023 한복상점’을 방문하는 분들이 한복과 함께하는 추억을 더욱 많이 만들고, 이를 계기로 일상 속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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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 13일 개최…권일용 교수 강연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권일용 교수는 ‘범죄 심리 이해하기’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 사례 등 다양한 범죄와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 및 지도방법등을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강연을 볼 수 있다. 강연에 앞서 ‘춘천소리샘 국악봉사단’의 재능나눔 식전 공연도 열린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방송 '용감한 형사들2', '풀어파일러3'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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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인제군 마케팅센터,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공연팀 확정
    인제군 마케팅센터,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공연팀 확정 인제군 마케팅센터가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에 참여할 9개 공연 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 팀은 12월 3일과 10일 양 일간 인제군 체육관에 마련된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무대에서 자신의 음악을 선보인다. 오리지널스페스티벌 심사 팀은 신청서를 낸 밴드 중에서 가창력과 연주 역량 그리고 장르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2020년에 첫 페스티벌을 연 후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음악인이 자신의 음악을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무대와 이벤트를 제공해 뜻깊은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3일에 이현우, 디아블로, 투지(2Z), 10일에 김재희, 피싱걸스 그리고 2020 MVP를 수상한 크램이 선정된 팀들과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12월 3일(토) 오후 6시 공연 안내 · 참가 밴드 언메뉴스, 더블루스베리즈, 자귀, 블러드스톤 · 축하 무대 디아블로, 이현우, 투지(2Z) ◇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12월 10일(토) 오후 6시 안내 · 참가 밴드 모카밴드, 이용기밴드, 산나밴드, 밴드 미지, 문익과지연 · 축하 무대 ‘부활 4대 보컬’ 김재희, 피싱걸스, 크램 ◇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행사 개요 · 행사명: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 일시: 12월 3일(토) 오후 6시~9시, 12월 10일(토) 오후 6시~9시 · 장소: 진동2리 설피관(인제군 기린면 설피밭길 416) · 주최: 인제군청 · 주관: 인제군 마케팅센터 인제군마케팅센터 개요 인제군 마케팅센터는 인제군의 문화 및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성장 가능성 높은 인제군 소재 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유통·마케팅을 지원해 매출을 증진시키고 인제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2-11-25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행정안전부,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 개막
    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 포스터[강원뉴스] 행정안전부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를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5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대회’는 한반도의 평화 염원을 전 세계에 전하고 접경지역의 발전과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6·25 정전 70주년을 맞아 ‘DMZ, 70년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과거를 넘어 미래를 향한 희망을 담아 비무장지대(DMZ)와 9개 시·군에 걸쳐 있는 접경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본대회인▴국제청소년도로자전거대회, ▴마스터즈 도로자전거(사이클) 대회와 부대행사인 ▴전국비엠엑스(BMX)* 대회, ▴인제 한계령 그란폰도(사전대회)로 나뉘어 개최된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의 공인 대회인 ‘국제청소년도로자전거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13개국 20개팀 176명이 참여한다. 인천광역시 강화군(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부터 김포-파주-연천-철원-화천-인제-고성-양구(양구종합운동장)에 이르기까지 533km 구간을 5일동안 달린다.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한 동호인 27개팀 209명이 참여하는 ‘마스터즈 도로자전거(사이클)대회’도 개최된다. 강화에서 인제까지 337km 구간에서 9월1일부터 3일까지 3일동안 개최된다. 부대행사로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는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전국 비엠엑스(BMX)대회(한국BMX연맹 주최)’가 진행된다. 한편, 사전대회로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서는 8월 27일 ‘인제 한계령 그란폰도 대회(강원도자전거연맹 주최)’가 개최되어 관심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케이블 방송(LG헬로TV)과 인터넷(사이클TV, 유튜브 등)을 통해 9월 1일부터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함께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해당 시‧군 소개)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무국과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기동 차관은 “뚜르 드 디엠지 2023 국제자전거대회를 통해 6‧25 정전 70주년, DMZ 7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번영을 향한 우리의 열망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안전한 대회, 젊은이들이 도전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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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행정안전부, 고향사랑 마음 고향사랑기부제로 이어 대한민국 균형발전 디딤돌 놓는다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및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포스터[강원뉴스]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향의 소중함과 고향사랑의 가치를 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3일 동안 풍성하게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9월 4일, 일산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고향과 국민을 잇습니다’라는 주제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된 9월 4일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대국민 공모를 통해 결정됐으며, 6월에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 (고향사랑의날 의미) ①9월 4일의 9는 고향과 연관이 높은 ‘추석’이 주로 있는 월(月)에 해당하고, 4는 사랑 및 생각(思)을 의미 ②고향의 첫글자(9), 사랑의 첫글자(4) 소리와 비슷하여 ‘고향사랑’을 쉽게 연상 이번 첫 번째 기념식은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9월 4일 개최되는 기념식은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찾다, ▴마음 속 고향의 의미를 일깨우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하다, ▴고향과 모두의 마음을 잇다 등 4가지 소주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사전 행사인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찾다’에서는 진밭두레패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고양시소년소녀합창단과 고양시 한살매 합창단이 고향의 의미를 일깨우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영상으로 표현한 주제영상과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챔버관현악단의 공연도 마련된다. 기념식에는 지방자치단체장, 유관기관 장, 주민 등 1천 5백여 명이 참여하여, ‘고향사랑의 날’ 지정을 축하하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긴다. 한편,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서는 자치단체별 답례품과 기부금이 사용되는 기금사업을 알리는 전시뿐만 아니라 공연과 참여이벤트가 진행된다. 박람회장 무대에서는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스타강사 김미경, 가수 이정, 김태우, 강혜연, 시인 나태주 등이 출연하는 17개 프로그램이 개최되어 고향사랑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여 9월 2일에는 ‘너랑 걸을 고향’이라는 주제로 걷기축제가 개최된다. 걷기축제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농협이 후원하며, 일산 킨텍스 평화누리길 일원(약 4km 코스)에서 진행된다. 축제를 위해 조성된 걷기길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논길, 사과밭길 등 여러 거점으로 구성됐으며, ‘길거리 공연(버스킹)’과 간식 제공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2천 5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완보자에게는 각 지자체와 농협이 준비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9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이 공동주최하는 ‘제1차 지역사회혁신과 지역경제활성화’ 학술대회가 개최되며, 저녁 10시에는 고향사랑의 날 특집 ‘가요무대’가 방송된다. 학술대회에서는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구감소시대, 지역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상민 장관은 “제1회 고향사랑의 날을 계기로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새로운 희망이 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제도개선과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에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시행 이후 방탄소년단(BTS), 축구선수 손흥민 등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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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로 재기 옵서(빨리 오세요)!
    제4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포스터[강원뉴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가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해양관광을 널리 홍보하고 해양레저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해양레저박람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제4회 행사는 ‘지속가능한 해양 혁신, 바다에서 찾는 새로운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6개국 34개 기관 및 업계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관에는 참가국이 마련한 국제관(글로벌 네트워크관), 해양레저(서비스·용품) 산업관, 해양환경보호 캠페인관 등 68개 부스를 운영하여 해양레저산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 외에 폐선 목재를 활용한 요트모형 조립, 폐 세일(Sail, 돛) 원단으로 복주머니 만들기 등 폐자원 재활용 프로그램과 풀장 요가, 서핑체험 등 9개의 실내·외 무료 체험이 운영된다. 특별세션으로는 가수 ‘이정’의 음악과 함께하는 토크쇼와 방송인 ‘썬킴’의 인문학 강좌도 열린다. 이와 함께, ▴세계 해양스포츠 관광의 국제적 동향(9. 1. 10:00~12:00) ▴제주 스포츠 관광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9. 1. 15:30~17:00) 등 총 3차에 걸친 국내·외 전문가 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한 곳에서 해양레저 관련 전시와 체험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가족과 함께 오셔서 제주 바다와 다양한 체험을 즐겨보시길 권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높아진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관련 산업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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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문화재청, 9월 국가무형유산과 함께하는 행복한 한가위
    동래야류[강원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해마다 개최되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9월에는 탈춤, 굿놀이와 전통국가의례를 포함한 야외 행사를 중심으로 총 27건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먼저 9월 3일 일요일에는 가을을 맞아 풍년을 기원하며 행해져온 우리 민족의 전통 의례인 ▲'황해도평산소놀음굿'(인천 동구 화도진공원)과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종목 중 하나인 ▲'동래야류'(부산민속예술관 야외놀이마당) 행사가 진행되어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또한 9월 16일과 23일에는 공자에게 드리는 제사인 ▲'석전대제(추기)'(성균관 대성전, 9.16.)와 땅과 곡식의 신에게 바치는 제사인 ▲'사직대제'(사직단, 9.23.), ▲'종묘제례악'(사직단, 9.23.)까지 대규모 전통 의례 행사가 진행된다. 국가제례 행사는 그 특유의 웅장함과 장엄함뿐만 아니라 성현에 대한 존경심, 그리고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등의 애민정신 또한 느낄 수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 그밖에도 서울, 강원, 충북, 전북 등지에서도 총 21건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국민이 무형유산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한 공연과 전시행사로, 9월에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적으로 총 20건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세부행사로는 민속극장 풍류(서울시 강남구)에서 ▲'경기민요'(이춘희, 9.8. / 김영임, 9.9.)와 ▲'판소리'(정옥향, 9.16.), ▲'가곡'(이동규, 9.22.)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판소리'공연에서는 정옥향 전승교육사가 약 4시간에 걸쳐 판소리 다섯마당 중의 하나인 수궁가를 완창할 예정으로 관객에게 진귀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서울, 인천, 경기, 전북, 경남, 제주 등지에서도 태평무, 탈춤, 궁시장, 윤도장 등 총 16건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9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을 통해 국민들에게 언제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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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문화체육관광부청와대에서 국내 최대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열린다
    김태민 산의 비밀[강원뉴스] 국내 최대 장애인 문화예술축제인 ‘2023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에이플러스 페스티벌(A+ Festival)’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청와대 춘추관과 헬기장 등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배은주, 이하 장예총)가 주최, 2023 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대회장 김승수)가 주관한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프렌들리라는 강력한 정책 기조가 현장에 실현되고 있다. 특히, 장애예술 분야에서는 역대정부 최초로 마련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법·제도 도입, 인프라 구축, 창작 지원 확대와 같은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예술인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상상력과 예술성을 발휘하고 국민들이 더욱 가깝게 장애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9. 1. 춘추관에서 개막식, 9. 1.~3. 청와대 헬기장 일대에서 공연, 전시, 체험 행사 진행 청와대에서 장애예술인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해 8월 ‘제1회 장애예술인특별전’, 올해 4월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 춘추관 특별공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9월 1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다. 뇌병변장애인 최초로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연극부문 연기상을 받은 배우 하지성 씨와 보컬리스트 서정민 씨가 ‘장애예술인 헌장’을 낭독하며 축제 시작을 알린다. 이어 9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와대 헬기장 인근에서 장애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전시가 열린다. 장애인 무용가들이 선보이는 공연을 비롯해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 오케스트라 공연, 점자 출판물 전시, 한·중·일 국제교류 서예 작품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갖가지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9. 1.~15. 춘추관에서 장애예술인 49명 작품 전시, 선정되지 못한 작가 19명 작품 미디어아트 전시로 구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의 일환으로 장애예술인 특별전시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다. 공모를 통해 작가 49명의 작품을 선정해 전시한다. ▴동·식물, 풍경 등 자연적 소재를 거침없는 붓 터치와 과감한 색채로 캔버스에 담아내는 김태민 작가(자폐, 서양화), ▴사자의 얼굴 속에 맛있는 먹거리를 그려 넣는 박세준 작가(자폐, 서양화), ▴자신의 성장과 내면세계를 동양화의 우아하고 맑은 채색과 먹선으로 표현하는 신의현 작가(자폐, 한국화) 등이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전시에서는 공모에 선정되지 못한 작가 19명의 작품도 대형스크린(4.5m*8m)을 통해 미디어아트 전시로 구현해 더욱 많은 장애예술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람 환경 조성 이번 행사는 행사장, 이동로,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 주요 공간에 안내 및 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해 모든 이용자들이 편안히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시장을 방문하는 장애인 관람객을 위해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음성안내(오디오 도슨트)와 함께 휴대폰에서 음성으로 전환해 들을 수 있는 텍스트 파일 형식의 홍보물을 제공하고, 청각장애인들은 수어 통역사로부터 관람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릴랙스 퍼포먼스 방식’의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릴랙스 퍼포먼스’란 장애로 인해 나는 소리나 눈에 띄는 움직임 등에 대해 관람객 간에 양해하도록 하는 포용적 관람문화를 말한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입장 전에 이런 내용을 알려 모두에게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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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전통문화, 인도네시아를 수놓다
    2023 트래디셔널 코리아 페스티벌 포스터[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9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3 트래디셔널 코리아 페스티벌(Traditional Korea Festival), 댓츠 코리아(THAT’S KOREA)’를 열어 우리 전통문화로 인도네시아를 수놓는다. ‘트래디셔널 코리아 페스티벌’은 한국 전통문화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해외거점에서 한복과 한지, 한식 등 전통문화 전시와 체험 행사, 해외기관과의 협업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월에 ‘디자인위크’를 계기로 이탈리아 밀라노·베니스에서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자카르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홍보관(KOREA 360)에서 한복 패션쇼 등 전통문화 전시·체험 행사 개최 먼저 주요 행사인 ‘댓츠 코리아(THAT’S KOREA): 시각적 질서, 색’이 9월 1일(금)부터 13일(수)까지 자카르타 롯데 애비뉴 K-브랜드 해외홍보관(KOREA 360)에서 열린다. 해외홍보관 내 아트리움에서는 우리 전통의 단청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한국의 제철 재료의 식감으로 구성한 다과 차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9월 8일에는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 복식을 다양하게 재해석한 한복 패션쇼가 펼쳐진다. 해외홍보관 내 디지털체험존에서는 메타버스를 통해 창덕궁 후원을 체험해볼 수 있고, 가상현실(VR)을 통해 조선시대에 제주 지역의 주요 관아시설이었던 ‘제주목 관아’를 둘러보고 전통 활쏘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지 부채와 책갈피 만들기, 전통매듭 짓기 등 다양한 전통 생활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컬처존에서는 한식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상호교감형 전시 상자인 한식문화상자(한식도락)를 만나볼 수 있다. 복합문화공간 ‘디아.로.구에’에서 전통문화 세미나, 전통공예 전시 개최 자카르타의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인 ‘디아.로.구에(Dia.lo.gue)’에서는 해외 문화기관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월 5일(화)부터 10일(일)까지 전통문화 세미나와 교류 행사, 전시·체험 행사 등이 열린다. ‘디아.로.구에’는 시각예술, 패션,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의적인 디자이너를 길러내는 곳이다. 9월 7일, 양국 전통문화의 활용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전통한지의 활용과 현대공예’, ‘인도네시아 전통문화의 현대적 예술 활동’, ‘한국의 특화된 전통공예 기술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다룬다. 행사 기간(9. 5.~10.)에는 한국 전통공예 기법과 현대적 쓰임이 융합된 120여 점의 작품 전시와 전통매듭으로 키링 만들기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센트럴파크몰에서 한식문화 홍보 팝업스토어, 한식문화 교실 운영 자카르타 센트럴파크몰에서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정성과 멋을 담은 소반문화’를 주제로 한식문화 홍보캠페인 ‘한식: 댓츠 소반(THAT’S SOBAN)’을 진행한다. 한식문화 홍보 팝업스토어를 열어 다과상 체험, 미니소반 만들기, 한방 약차 티백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9월 7일에는 요리 스튜디오인 알몬드 주치니(Almond Zucchini)에서 요리 전공생, 현지 요리 관련 유명인사들이 참여하는 ‘한식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문체부 정향미 문화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K-컬처에 대한 관심을 한복, 한지, 한식 등 전통문화 분야 전반으로 확대하고, 우리 전통문화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로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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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인재원’ 제3기 교육생 51명 졸업
    문화체육관광부[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8월 31일 오후 2시, 게임인재원 제2캠퍼스(경기도 성남시 판교 LH 기업 지원 허브)에서 게임인재원 제3기 졸업식을 개최한다. 올해 졸업식에서는 게임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3개 학과 교육과정 2년을 성실히 이수한 51명이 졸업하며, 최우수 졸업생에게 문체부 장관상을, 우수 졸업생에게는 콘진원장상을 수여한다. 그 밖에 특별상으로 한국게임산업협회장, 한국게임개발자협회상,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 등 게임협회장상과 엔씨소프트 기업대표자 상장도 수여한다. 개원 5년째, 실무능력을 갖춘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 육성에 초점 2019년 8월에 개원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게임인재원’은 그동안 게임산업계가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써왔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실습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기업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취업전략 특강, 취업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앞서 졸업한 제1, 2기 교육생들은 평균 81%의 취·창업률을 달성했으며, 기업들은 게임인재원 출신들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제3기 졸업생도 45%인 23명이 조기 취·창업을 완료했다. 제2캠퍼스 개관·운영, 연 선발인원 확대, 게임인재원 분원 설립 예정 특히 문체부는 정부 국정과제인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게임인재원 운영을 확대하고 분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1캠퍼스에 이어 올해부터 제2캠퍼스를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연 선발인원을 65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했다. 게임인재원 졸업생들에 대한 업계의 높은 수요를 고려해, 2026년 개원을 목표로 게임인재원 분원 설립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문체부는 게임 인재 양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타트업·예비창업자의 참신한 콘텐츠 기획안이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부터 다년도 제작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기획-제작-유통 전 과정을 지원해 게임산업을 육성하고 게임생태계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세계 게임 시장 4위 규모에 걸맞은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 해외 게임 교육기관과의 교류프로그램, 기업들과의 협력 프로젝트 개발 등 게임인재원의 교육과정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나날이 치열해지는 게임 시장에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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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문화체육관광부,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 ‘2023년 미술주간’으로 풍덩
    2023 미술주간 포스터.[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와 함께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3 미술주간(Korea Art Week 2023)’을 개최한다.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시기관 290여 곳이 참여해 다채로운 미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한국미술 이끌어갈 차세대 작가 소개 강화 올해는 해외 미술시장 관계자 1만 명 이상이 방한하는 키아프(Kiaf) &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9. 6.~10.) 아트페어에 맞춰 주목해야 할 한국 차세대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행사를 강화했다. 기존 미술관 외에 상시 유동 인구가 많은 공항과 백화점, 도서관 등으로 전시 공간을 확장해 관람 접근성을 높인다. ‘다이알로그, 마인드 맵(DIALOGUE, Mind Map)’, ‘인 싱크(In Sync)’, ‘파노라마(PANORAMA)’ 등 차세대 작가 프로모션 전시 9개를 운영하고 작가와의 대화, 교류 행사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견하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소규모 아트페어 ‘미술장터’가 서울과 전북 완주, 제주 서귀포 등 전국에서 열린다. 올해는 테이블에서 미술작품을 주문하는 방식의 장터[PRPT: Table Service(Y173)], 구매자(컬렉터)의 성격유형검사(MBTI) 결과에 맞춰서 작품을 제안하는 방식의 장터(CALS: 예술취향검사) 등 특색있는 장터와 190년 된 한옥에서 만나는 ‘고택 아트 페스타(소양고택)’ 등 5개 장터를 운영하며 작가 총 6백여 명의 작품 6천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22개 코스 미술여행, 아동·청소년 참여 행사, 무장애 프로그램 등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 마련 모두가 ‘미술주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 미술주간 프로그램 중 관람객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미술여행’은 규모를 확대했다. 전문해설사와 함께 전국의 미술관과 화랑을 22개 코스로 도보여행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 거주 외국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 코스도 신설했다. 아동‧청소년 참여 행사와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씽씽큐 뮤직 등 전시기관 5곳에서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체험·창작 워크숍을 운영하며 미술과 과학을 융합한 11개 프로그램을 79회 진행한다. 이 중에는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있어 지역민들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환기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안양예술공원 등 4개 미술관과 전시장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15회 수어 통역으로 청각장애인 310여 명에게 작가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전달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미술주간’은 연중 가장 풍성한 미술 문화를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릴 수 있는 기간이다. 미술이 국민 모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 미술관, 아트페어, 비엔날레 등 290여 전시기관의 입장료 할인 및 무료 정보, 프로그램 세부 내용 등은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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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문화재청,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전자 안내책 ‘제10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대상 수상
    ‘참 만남 참 문화유산’ 구성 일부[강원뉴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문화유산도서의 보급 활성화와 문화유산 활용의 홍보·확산을 위하여 2022년 발간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 안내책 「참 만남 참 문화유산」이‘2023년 제10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우수한 전자책을 발굴하여 디지털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2년간 국내에서 발행·유통된 전자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209종의 전자책 중 기획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 안내책은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되어 온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10개 방문 경로(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 중심으로 구성)를 영상, 사진, 음성,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여 주변의 볼거리, 먹을거리 등과 함께 소개한다. 한편,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 안내책 「참 만남 참 문화유산」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흥미로운 전자책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으로, 올해에는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을 담은 전자책‘창경궁 이야기’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발간한 문화유산 도서를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문화유산 도서 무료 보급 서비스’를 이어가는 등 국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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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문화재청, ‘창덕궁 후원’ 자유롭게 관람하고, 입장 인원 확대한다
    창덕궁 후원 존덕지 풍경[강원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박근용)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평상시 제한관람으로 운영해 온 창덕궁 후원 관람 방식을 문화유산 해설사의 인솔 없이도 자유롭게 후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의 회당 입장 인원을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한다. 창덕궁관리소는 2010년도부터 창덕궁 후원의 문화유산 및 생태계 환경을 보존하고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후원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정해진 시간에 해설사 인솔 하에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 그동안 관람객이 대폭 증가하는 봄, 가을 성수기에 한해서만 2~4주간 탄력적으로 후원 자유관람을 운영해왔으나, 관람객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양질의 관람제도를 마련하기 위하여 자유관람 기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가을철 관람 수요가 높아지는 10월부터 11월까지의 회당 입장 인원을 100명(현장 예매 50명, 온라인 예매 50명)에서 150명(현장 예매 100명, 온라인 예매 50명)으로 확대하여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여 해설사의 인솔 없이도 해설참여 여부와 관람동선을 능동적으로 선택하고 자유롭게 후원을 관람할 수 있다.(단, 보수공사 중인 옥류천 등 일부 구간은 제외) 기존처럼 문화유산 정규 해설 서비스도 제공되니 해설을 원하는 관람객들은 입장시간에 맞춰 선택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조선의 임금들이 자연을 감상하며 시를 짓고 심신을 수련하던 창덕궁 후원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더욱 많은 관람객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후원 관람은 관람희망일 6일 전 오전 10시부터 창덕궁 누리집 후원 예약 란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창덕궁 입장료를 포함하여 8,000원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이번 후원 시범 운영으로 창덕궁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이 우리 궁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더욱 여유롭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권과 관람 편익을 증진하는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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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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