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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마지막 드론쇼 놓치지 마세요…22일 춘천호수드론라이트쇼
[강원뉴스] 올여름 마지막 드론쇼가 오는 22일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당초 15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많은 비로 인해 일정을 변경했다. 마지막 공연인 22일 공연은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이 주제며, 이날 드론 1,000대가 공연한다. 공연은 오후 8시와 밤 10시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또 춘천호수 드론 라이트쇼와 함께 2023 버스킹 시티 춘천, 호수드론 프리마켓, 영화상영(코코) 등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6월 13일을 시작으로 6월 17일, 25일, 7월 1일, 7월 8일 춘천호수 드론라이트쇼를 개최했다. 각 공연마다 막국수닭갈비축제, 춘천지구전투전승행사, 춘천연극제, 춘천국제레저대회를 주제로 드론쇼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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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대피했던 강릉 경포대 현판, 제자리로 돌아온다
[강원뉴스] 지난 4월 발생한 강릉 산불 때 인근 박물관으로 긴급 대피시켰던 보물 ‘강릉 경포대(鏡浦臺)’의 현판 7기가 대전에 있는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50여 일간의 긴급보존처리를 마치고 다시 원래 있던 경포대로 돌아온다. 문화재청은 20일 오후 2시 30분 보물 ‘강릉 경포대’(강원도 강릉시) 앞에서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함께 경포대 현판 7기가 제자리로 돌아왔음을 알리고,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염원하기 위한 귀향식(歸鄕式)을 개최한다. 4월 11일 산불 발생 당시 ‘강릉 경포대’는 주변 나무에 불이 붙는 긴박한 상황에서 강릉시청 및 소방서,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강원지역문화재돌봄센터 등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화마를 피했으며, 긴급한 현장 판단에 따라 현판 7기는 인근의 오죽헌 박물관으로 이동된 바 있다. 당시, 인근에 있던 비지정문화유산인 ‘강릉 상영정(觴詠亭)’은 전소되고, 강원도지정 유형문화유산인 ‘강릉 방해정(放海亭)’은 안채와 별채의 도리 및 연목 일부가 불타는 피해를 입었다. 문화재청은 오죽헌 박물관에 긴급 대피시킨 현판들이 급박하게 떼어내는 과정에서 일부 틈이 벌어지거나 모서리 이음쇠 등이 탈락하는 등의 결실이 확인됨에 따라 지난 4월 26일 대전에 있는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이송해 각각 훈증과 세척, 색 맞춤, 고리 설치, 안료 안정화 등의 긴급 보존처리 작업 등을 거쳐 보존처리를 했다. 현판 귀향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릉 산불로부터 경포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 현판 보존처리 경과보고, ▲ 현판 제막식, ▲ 주요 문화유산의 산불 대응 현황 설명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고,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함께 기원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산불이나 폭우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국가유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지역주민과 합심하여 국가유산을 온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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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덕후들이 직접 기획하는 '덕후살롱' 운영자 모집
[강원뉴스] 춘천문화재단은 모두의살롱 후평을 거점으로 진행되는 커뮤니티 활동인 '덕후살롱' 운영자를 모집한다. '덕후살롱'은 좋아하는 분야를 열정적으로 즐기며 마니아를 넘어선 그 분야의 전문가 시민, 이른바 덕후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취향을 깊이 있게 즐기며, 비롯되는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고 싶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단에서는 지난 3월부터 모두의살롱 후평에서 자신의 취향을 열정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의 수집품을 전시하는 '덕후DAY' 를 운영해 왔다. 그간 ▲굿즈 ▲어반스케치 ▲오래된 병 ▲비틀즈를 주제로 전시를 열었으며 9월부터는 전시에서 더 확장하여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덕후살롱'은 총 15명의 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시민에게는 커뮤니티 운영 활동비와 함께 기획 멘토링 및 후평동 모두의살롱을 활동 공간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9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커뮤니티 활동은 10월,11월 두 달간 운영된다. 희망자에 한하여 본인의 수집품 전시도 함께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춘천문화재단 시민문화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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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2022 문화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
[강원뉴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2022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사업과 전문예술지원사업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사업은 관리비, 운영비 등을 제외한 순 공간 임차료로 공간 당 최대 월 40만 원, 최장 9개월(2022. 7월~2023. 3월) 지원한다. 단, 2022년 1차 선정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 공간 유형은 작업실, 연습실, 문화예술관련 물품·장비보관 창고, 소극장, 소갤러리이다. 전문예술지원사업은 문학, 시각, 공연 분야로 지원하며, 문학 장르 정액 400만원, 시각과 공연 장르 최대 1000만원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업개최지가 지역 내이거나 지역 외일 경우에도 모두 신청 가능하며 문학발간사업은 시상금 형태로 정액 지원한다. 해당 사업들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4월 11일 월요일 오후 2시 춘천 예술촌에서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4월 19일부터 4월 29일까지 온라인 지원시스템으로 접수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예술인을 위해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지원사업 신청 입력 도우미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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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웃음 담은 어느날 갑자기, 정선 아리랑센터
강원도 정선에 문화향유 기회 제공 뜨거운 웃음 담은 , 8월 25일 아리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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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가는 길, 미시령힐링가도 인제에누리장터를 만나보세요
서울에서 동해안 가는 가장 행복 한 길, 인제로 가는길.. 44번국도, 미시령 힐링가도로 가면, 더 안전하고 즐겁습니다. 매월 세번째 주말 인제에 꼭 들려 보세요. 인제에누리장터에서 인제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을 만나실 수 있어요. 인제에누리장터 5월 정기장터 2021년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인제군농특산품 판매장 인제에누리장터에 참가하는 기업 월학명당산세상협동조합, 인제5대명품로컬푸드협동조합, 하추리영농조합법인, 용대2리주민백담마을영농조합법인, 용대2리맑은터영농조합법인, 나물캐는곰협동조합, 인제군자연산버섯협동조합, 한계령웰빙영농조합법인, 협동조합냇강두레농업, 케이푸드글로벌마케팅협동조합, 용대황태연합단 대륭, 인제다육식물원, 하늘내린농원, 용대찐빵, 유옥선장아찌, 새마을촌농원, 시댁골농장, 두영농장, 보경이네농원, 토박이버섯농원, 정자리산골농원, 요세비농장, 늘봄농원, 미산취떡, 내린천버섯농원 인제전통시장 프리마켓 행복을파는현미네과일, 인제전통시장(분식), 카페727, 르잰잰, 이쁜깡패, 가온, 베베삼형제, 담소나눈공방&스마일간식, 참인네이처 친환경캠페인 집안에서 잠자고 있는 장바구니 두장 또는 아이스팩 5개를 가져오시면 에누리장터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할인쿠폰을 드려요. 임시 장애인 주차장 이용 또한가지... 가장 중요한 장애인전용주차장을 부득이하게 차지하고 행사를 하는 관계로 주차장을 옮겼어요. 아래 배너가 보이는 곳은 일반인이 주차하시면 안되요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입장 시 #마스크 필수, #거리두기 철저, 수시로 #손소독 해 주세요. 또한 행사장 내에서 취식행위는 절대 금지입니다. 인제에누리장터는 인제군농특산물 판매장으로 오세요 찾아오시는 길 주소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48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430 판매하는 제품들 생칡즙, 야관문즙, 인진쑥즙, 건고사리, 다래순, 망초나물, 곤드레, 오미자원액, 개복숭아원액, 충영원액, 건야관문, 건인진쑥, 황태채, 황태포, 황태가루, 구시다, 황태구이소스, 속초오징어, 곤드레, 참취, 부지깽이, 고사리, 표고버섯, 설악산쿠키, 찰향미, 찰수수, 찰옥수수, 차조쌀, 찰기장, 서리태, 들기름, 뻥이요, 혼합곡(슬림,밸런스,블랙), 잡곡세트, 황태포, 황태채, 황태껍질, 황태머리, 미역, 다시마, 황태포, 황태채, 황태껍질, 황태머리,미역, 다시마, 도라지, 생강쌀조청, 황태껍질부각, 명이나물, 곰취, 염장잡버섯, 취나물장아찌, 아카시아꿀, 잡화꿀, 장아찌용 맛간장,누리대 솔순라이스칩, 잡곡누룽지, 도라지배즙, 음양곽칡즙, 둥글레, 찰옥강냉이, 솔순발효액, 수제칩누룽지(현미,귀리,서리태), 솔순식초, 마가목, 된장, 막장, 고추장, 간장, 명이나물, 봄나물전, 청국장가루, 블루베리잼, 꽃차, 봄나물류, 황태채, 양념구이2미, 황진이, 황태포, 다육이, 괴마옥, 선인장, 레티지아, 마디바 외 25종 아카시아꿀, 엄나무꿀, 야생화꿀, 콜라겐, 벌화분, 인진쑥청, 미숫가루, 콩가루, 찐빵, 감자떡, 만두, 찹쌀떡, 명이, 곰취, 샐러리, 질경이, 마늘쫑, 풋고추, 청양장아찌, 장아찌김밥, 도토리시루떡, 블루베리, 아로니아, 오미자액기스, 잡곡류, 건베리류, 산나물류, 도라지, 더덕, 쪽파, 영양부추, 오미자, 개복숭아, 아로니아, 블루베리, 산돌배액기스, 겨우살이, 헛개나무, 땅콩, 찐옥수수, 순수사과즙, 풋사과즙, 아로니아즙, 아로니아비누, 아로니아소금, 돼지감자, 오미자, 개복숭아, 오디, 다래액기스, 매실원액, 옥수수차, 수제도토리묵, 집된장, 명이장아찌, 곰취장아찌, 도토리가루, 들기름, 명이나물, 고추장아찌,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건표고, 건표고슬라이스, 건표고알뜰형, 건느타리, 건목이, 표고가루, 시래기, 명이장이찌, 눈개승마, 명이, 명이대, 곰취, 명이나물, 아스파라거스, 오가피순, 엄나무순, 오이, 오미자액기스, 오미자열매, 취떡, 현미영양떡, 느타리, 표고, 명이나물, 건느타리 복사해서 넣었더니 겹치는게 많아요 프리마켓존입니다 아보카도, 망고, 딸기, 포도쥬스, 반세오, 반미, 반컥, 컵과일, 냉동과일, 쌀국수, 월남쌈 핫도그, 떡볶이, 튀김, 어묵, 순대 호두파이, 파운드케이크, 마들렌, 마카롱, 더치아메리카노, 더치바닐라라떼, 초코라떼, 수제청(백향과,자몽,오렌지), 러스크, 에그타르트 크롭가디건, 실크니트스커트, 스트라이프티셔츠, 스타롱티, 청자켓, 통바지, 스판팬츠, 블라우스, 롱원피스, 브이넥원피스 조명북(체험) 꽃징어, 김브콘, 장족, 아몬드, 야쿠르트, 얼야, 멀티비타, 야쿠500, 촉촉오징어, 허니버터채, 반건조오징어, 반건노가리, 뚱족, 왕빠삭이, 오징어입, 아스파라거스 실내복, 외출복, 어린이장화, 이월상품, 튜브, 완구류 블럭 틴트만들기(체험), 향균스프레이만들기(체험), 타로, 연필깍이, 레이스덧신 #인제에누리장터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제미래광고 #인제군소식 #인제뉴스 #인제소식 #강원뉴스 #인제사람들 #인제현수막 #인제간판 #인제디자인 #인제인쇄 #인제광고 #인제표지판 #인제안전용품 #인제광고대행 #인제플리마켓 #인제군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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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세계 책의 날’, 더 많은 책과 함께 더 넓은 세계로
-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출판계, 서울도서관 등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4월 23일, ‘세계 책의 날*(공식 명칭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서울 광화문 ‘책마당(해치마당, 세종라운지)’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4. 23. 국무회의와 광화문 ‘해치마당’에서 책 선물, 광화문 ‘세종라운지’에서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개최 유인촌 장관은 먼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한다. 서울시가 야외도서관으로 재단장한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물하는 책은 문체부가 출판계와 도서관계 등의 추천을 받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일상 소재의 수필부터 진중한 내용을 다루는 학술서적까지 폭넓게 선정, 지역서점에서 구입했다.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큰 글자책이나 점자책도 포함했다. 광화문 ‘세종라운지(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에서는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부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책 선물 행사와 낭독회, ‘북토크’를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먼저, 유인촌 장관과 황정민 배우는 4월 23일이 ‘세계 책의 날’로 제정된 배경을 고려해 셰익스피어의 작품 '맥베스'를 함께 낭독한다. 유인촌 장관은 연극 '햄릿'에 주연으로 다수 참여했으며, 황정민 배우도 바쁜 일정 속 연극 '리처드3세'에 출연하는 등 두 사람 모두 셰익스피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장강명 작가와 김민영 작가*는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를 주제로 독서에 대한 밀도 있는 ‘북토크’를 이어간다. 이번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독서 통합포털사이트인 ‘독서인(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책 추천, 책 선물, 독서 인증 등 캠페인 진행 온라인에서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문체부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작가, 책 콘텐츠 유튜브 창작자 등과 함께 책 추천 챌린지 ‘나의 인생 책, 추천하기’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책을 소개한 후 지인 3명이 챌린지를 이어가도록 지목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선물한다. 또한 교보문고, 예스24와 함께 책 선물 온라인 캠페인 ‘책은 또 하나의 세계, 책을 선물하세요’도 진행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책을 읽자, 도서관 가자’는 주제로 독서 인증사진 챌린지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나의 인생 책 한 구절’, ‘2024년 독서의 달 슬로건’을 공모한다. 출판·서점계, 전국 도서관에서도 ‘반짝매장’, 꽃 쿠폰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출판사, 서점(온·오프라인), 전자책 플랫폼 등 출판계에서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출판사 ‘창비’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반짝매장(서울 망원동)을 열어 시 관련 체험 행사와 ‘북토크’를 진행한다. ‘온라인 교보문고’는 책 3권을 장바구니에 담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해당 도서를 선물(4. 15.~30.)한다. ‘교보문고’ 일부 매장에서는 ‘책 읽는 봄은 온다’ 작가전(4. 15.~5. 14.)과 1만 원 이상 도서 구매 시 꽃 쿠폰을 증정(4. 23.)한다. 온라인 서점 ‘예스24’는 공식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2시간 4분 동안 책 읽는 생일 파티 행사(4. 23.)를 개최한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은 ‘책의 날, 인생 네권’ 행사를 통해 30여 명 저자들이 추천한 인생 책을 구매하면 ‘책가도’ 봉투와 카드를 증정한다. 전자책 플랫폼 ‘윌라’는 회원들의 인생 책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도서를 추천(4. 22.~28.)한다.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4. 12.~18.)’ 기념 독서문화진흥 행사가 ‘세계 책의 날’에도 계속된다. 전국 10개 광역 지자체, 1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저자 강연, 이색 독서문화체험, 문화공연, 책 전시 등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역 서점과 연계해 북토크 등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전 직원, 인생 책 손에 들고 사진 촬영하며 ‘세계 책의 날’ 기념 한편, 유인촌 장관을 포함한 문체부 전 직원은 지난 4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더 많은 책, 더 돈독(讀)한 문화체육관광부’를 주제로 자신의 인생 책을 손에 들고 사진을 찍으며 ‘세계 책의 날’을 기념했다.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가 4월 18일에 발표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은 향후 독서정책을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다. 문체부는 ‘세계 책의 날’을 달라지는 독서문화 진흥 정책의 시작점으로 삼고 독서·인문·문학·도서관 정책 간 연계, 부처 간 협력 강화,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전방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국민들이 지역 서점에서 좋은 책을 구입해 함께 나누고 낭독회, ‘북토크’ 등 다양한 책 문화행사로 소통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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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세계 책의 날’, 더 많은 책과 함께 더 넓은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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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예술인 격려
-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월 5일 오전,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예술인들을 격려했다.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은 청년 공연예술가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전문 실무교육을 제공해 차세대 케이-컬처 주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공연예술 분야별 현장간담회뿐만 아니라, 최근 대통령 주재로 진행한 ‘제21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24. 3. 19. 문래 예술공장)에서도 청년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과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지난해 12월 28일,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예술인 지원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국립예술단체의 청년 교육단원을 2024년 3배 이상 확대해 재능있는 청년예술인이 세계적 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국립오페라단 등 일부 단체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다른 국립예술단체*로 확대하고, 지난해 95명이었던 청년 교육단원을 350명으로 3배 이상 확대했다. 문체부는 이미 선발을 완료한 인원(90명)을 제외한 260명에 대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통합공모를 진행했고 공모 결과, 총 2,462명이 접수해 9.48: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월 25일에 시작된 공모 심사는 4월 6일까지 국립국악원,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4월 9일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narts.kr)에서 공개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 자리에는 문체부 장관으로 온 것이 아니라 선배 예술인으로 응원하러 왔다.”라며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정진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저 역시 가슴이 뜨거워진다. 청년 예술인들이 최고의 예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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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예술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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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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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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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3 한복상점’에서 다양한 한복 입어보고 구매하세요
-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 디(D)홀에서 국내 유일의 한복박람회인 ‘2023 한복상점’을 개최한다. 올해 6회를 맞이한 ‘2023 한복상점’에서는 108개 업체의 다양하고 참신한 한복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전통무용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춤의 날개, 한복’도 진행한다. 또한, ▴ ‘2023년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과 한복근무복·교복 등 올해 한복문화 진흥사업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홍보관, ▴ 전통복식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들의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교육관, ▴ 한국 무형문화재 콘텐츠와 전통공예품 전시, 협업 이벤트가 열리는 협력관, ▴ 한복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했다. 판매관 ‘일상에 스며든 한복’, 평균 30%, 최대 80% 할인 108개 한복업체가 참여한 판매관에서는 전통한복부터 생활한복, 한복 소품, 반려동물 한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정상 판매가의 평균 30%,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로 노리개, 주머니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전통춤 관련 한복 기획전시와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 한복근무복 등 다양한 전시 마련 기획전시관에서는 패션과 전통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전시를 연출해온 서영희 씨가 예술감독을 맡은 기획전시 ‘춤의 날개, 한복’이 펼쳐진다. 시각예술가 박귀섭 씨의 영상 ‘이음’을 배경으로 승무, 탈춤 등 아홉가지 전통춤과 관련된 의상 22벌(착장)을 전시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한복의 단단한 멋과 흥을 역동적으로 선보인다. 사업홍보관에서는 문체부가 공진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한복문화 진흥사업 결과물을 알린다. ▲ 2023년 ‘성별의 경계를 깨뜨린 한복’을 주제로 열린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 30벌과 ▲ 2022년 개발된 운송 및 여가서비스 한복근무복 등 26벌, ▲ 2022년 개발된 전통한복원단 10점 및 한복소재 100여 점 등을 전시한다. 또한 ▲ 한복의 날(10. 21.)을 전후해 진행하는 올해 ‘한복문화주간’(10. 16.~10. 22.)과 ▲ 지역 중심의 한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강릉, 경북, 부산 3개소)도 홍보한다. 전통복식 관련 대학, 기관 등이 준비한 창작 활동 콘텐츠와 더불어 의궤 스탬프 채색 엽서 만들기, 한복 포토존 운영 등 즐길 거리로 재미 더해 교육관에서는 한복 분야 종사자와 예비 한복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현장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복마름방’을 운영한다. 아울러 한복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전통 복식의 교육 명맥을 잇는 단국대학교 대학원과 배화여자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의 한복 교과과정과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선보인다. 협력관에서는 무형유산의 가치를 계승해 보급하고 활용을 도모하는 한국문화재재단이 명주짜기, 지승장 등의 K-에이에스엠알(ASMR) 콘텐츠를 선보이고, 국가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이 설립해 전통공예를 이어가는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가 은장도, 노리개, 갓 등 고품격 전통공예작품 11점을 전시한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과 수공예품 온라인 판매처 ‘아이디어스’가 협업해 현대의 일상과 어울리는 한복 제품을 선보이고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관에서는 의궤 스탬프 채색엽서와 전통문양 노리개, 금박댕기 머리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한복을 바르게 입고 사진을 남기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8. 10. 한복 홍보대사 송가인 씨, 행사 현장 찾아 열기 더한다 한복 홍보대사 송가인 씨도 8월 10일(목), 행사 현장을 찾아 ‘2023 한복상점’에 열기를 더한다. 방문객들과 함께 현장을 관람하고 참가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예정이다. ‘2023 한복상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 이나 한복상점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복을 입거나 사전 등록한 사람은 ‘2023 한복상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8월 9일까지 ‘네이버 예약 : 2023 한복상점’에서 받는다. 문체부 정향미 문화정책관은 “‘2023 한복상점’이 한복업체뿐 아니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2023 한복상점’을 방문하는 분들이 한복과 함께하는 추억을 더욱 많이 만들고, 이를 계기로 일상 속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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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3 한복상점’에서 다양한 한복 입어보고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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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 13일 개최…권일용 교수 강연
- [강원뉴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권일용 교수는 ‘범죄 심리 이해하기’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 사례 등 다양한 범죄와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 및 지도방법등을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강연을 볼 수 있다. 강연에 앞서 ‘춘천소리샘 국악봉사단’의 재능나눔 식전 공연도 열린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방송 '용감한 형사들2', '풀어파일러3'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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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 13일 개최…권일용 교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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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마케팅센터,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공연팀 확정
- 인제군 마케팅센터,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공연팀 확정 인제군 마케팅센터가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에 참여할 9개 공연 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 팀은 12월 3일과 10일 양 일간 인제군 체육관에 마련된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무대에서 자신의 음악을 선보인다. 오리지널스페스티벌 심사 팀은 신청서를 낸 밴드 중에서 가창력과 연주 역량 그리고 장르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2020년에 첫 페스티벌을 연 후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음악인이 자신의 음악을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무대와 이벤트를 제공해 뜻깊은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3일에 이현우, 디아블로, 투지(2Z), 10일에 김재희, 피싱걸스 그리고 2020 MVP를 수상한 크램이 선정된 팀들과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12월 3일(토) 오후 6시 공연 안내 · 참가 밴드 언메뉴스, 더블루스베리즈, 자귀, 블러드스톤 · 축하 무대 디아블로, 이현우, 투지(2Z) ◇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12월 10일(토) 오후 6시 안내 · 참가 밴드 모카밴드, 이용기밴드, 산나밴드, 밴드 미지, 문익과지연 · 축하 무대 ‘부활 4대 보컬’ 김재희, 피싱걸스, 크램 ◇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행사 개요 · 행사명: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 일시: 12월 3일(토) 오후 6시~9시, 12월 10일(토) 오후 6시~9시 · 장소: 진동2리 설피관(인제군 기린면 설피밭길 416) · 주최: 인제군청 · 주관: 인제군 마케팅센터 인제군마케팅센터 개요 인제군 마케팅센터는 인제군의 문화 및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성장 가능성 높은 인제군 소재 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유통·마케팅을 지원해 매출을 증진시키고 인제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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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마케팅센터,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공연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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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다
- [강원뉴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김재일)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475회 탄신일(4.28)을 맞이하여 충무공 이순신의 국난극복의 위업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5주년 기념다례」를 오는 28일 오전 11시 현충사(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거행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충무공 후손들만 공식 초청하여 문화재청장 주재 아래 다례만 진행하는 행사로 축소하여 진행한다. 다례(茶禮)는 초헌관(初獻官, 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헌작(獻爵, 술잔을 올림)과 축관(祝官)의 축문낭독으로 구성되는 초헌례(初獻禮)와 후손대표가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및 종헌례(終獻禮)로 진행되며, 이어서 대통령 명의의 헌화(獻花)와 분향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년과 같은 별도의 공식오찬, 궁도대회와 각종 문화행사를 전면 실시하지 않는다. 대신, 사회적 거리 유지가 가능한 야외공간을 활용하여 ‘충무공 진심 마음에 담다’라는 주제로 ▲ ‘아산의 혼 이순신을 새기다’ 서각전시(4.24.~5.3.), ▲ ‘난중일기 속 붓향’ 서예작품 전시(4.24.~5.17), ▲ ‘충무공 고택에 도(陶)’ 생활공예품 전시(4.24.~5.17)를 개최해 관람객들과 함께 이순신의 삶과 마음을 공감해 볼 것이다. 또한,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충무공이순신기념관에서는 28일 하루만 충무공탄신 제475주년을 기념한 ‘이순신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방문객들은 직원 안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전시를 관람하면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경건하게 기릴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행사 당일에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의 입장을 제한하며, 충무문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입장객의 발열 여부를 확인한다. 그리고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현충사 교육관 내 별도공간에 격리 후 아산보건소로 안내할 계획이다. 그리고 장애인 탑승 차량은 관람 편의를 위하여 28일 행사 당일에만 충무문까지 진입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시작 10분 전(오전 10시 50분, 마스크 착용)까지로 제한하며, 하차 후에는 경내 밖에 마련된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을 이용하면 된다. 올해는 탄신일 행사를 축소하는 대신 온라인 행사로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에서는 ▲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게 축하인사 남기기, ▲ ‘이순신’으로 3행시 짓기 등 두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해당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기간 중 각 1편씩 매일 2명, 총 16명을 선정해 5월 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충무공이순신기념관에서는 5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한 달간 충무공탄신 제475주년을 기념한 ‘이순신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방문객들은 직원 안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전시를 관람하면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경건하게 기릴 수 있을 것이다. 문화재청 현충사 관리소는 임진왜란의 위기 속에서 국민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헌신했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맞아 국난을 극복한 충무공의 정신이 우리 국민에게 코로나19를 종식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길 기대하고, 2021년에는 모두가 함께하는 탄신일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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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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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쏘기’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예고
- [강원뉴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활쏘기’를 새로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하였다. ‘활쏘기’는 전 세계 사람들이 즐기는 활동으로 나라마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의 활쏘기도 고구려 벽화와 중국 문헌에도 등장하는 등 역사가 길고, 활을 다루고 쏘는 방법과 활을 쏠 때의 태도와 마음가짐 등 여러 면에서 우리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현재까지도 그 맥을 잇고 있는 민족의 문화 자산이다. ‘활쏘기’는 ▲ 고구려 무용총 <수렵도(狩獵圖)>, 『삼국지(三國志)』 「위지 동이전(魏志 東夷傳)」을 비롯하여 고대 문헌에도 등장하는 등 오랜 역사를 지닌 점, ▲ 활쏘기와 관련된 무형 자산 이외에도 활·화살, 활터 등 유형 자산이 풍부하게 남아 있는 점, ▲ 활과 화살의 제작기법이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으며, ▲ 우리나라 무예의 역사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해 관련된 연구자료가 풍부하다는 점에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 세대 간 전승을 통하여 단절 없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고 ▲ 전국 활터를 중심으로 유·무형 활쏘기 관련 문화가 널리 퍼져있다는 점도 인정됐다. 아울러, 지정 명칭을 ‘활쏘기’로 한 것은 활쏘기가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문헌에서 확인된 순수한 우리말이기 때문이다. 1928년 전국체육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활쏘기는 뽕나무·뿔·소 힘줄·민어부레풀을 이용하여 만든 탄력성이 강한 각궁(활)과 유엽전(柳葉箭)(촉이 버드나무잎처럼 생긴 화살)을 이용하여 지금도 경기를 하는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체 활동이자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도 전국의 활터에서는 활을 쏠 때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활을 쏠 때의 기술 규범을 비롯하여 활을 다루고 쏘는 방법, 그리고 활을 쏠 때의 태도 등이 전승되고 있다. 다만, ‘활쏘기’는 전국 활터를 중심으로 지금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체 활동이자 문화라는 점에서 이미 지정된 ‘씨름(제131호)’, ‘장 담그기(제137호)‘와 같이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인정하지 않도록 하였다. * 보유자나 보유단체 인정 없이 종목만 지정된 국가무형문화재 현황(현재 총 9건) : 아리랑(제129호), 제다(제130호), 씨름(제131호), 해녀(제132호), 김치 담그기(제133호), 제염(제134호), 온돌문화(제135호), 장 담그기(제137호), 전통어로방식 어살(제138-1호) 문화재청은 30일 이상의 지정 예고 기간에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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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쏘기’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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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며, 신비한 기상기후사진 관람해요!
- [강원뉴스]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신비하고 아름다운 우리 주변의 날씨를 담은 ‘제37회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1차 전시는 4월 20일(월)부터 26일(일)까지 서울역(3층 대합실)에서, 2차 전시는 5월 11일(월)부터 17일(일)까지 수서역(1층 대합실)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자, △작품 거리 2m이상 △적정 인원 통제 △마스크 필수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작품으로는 진귀한 기상현상인 용오름을 잘 담아낸 △쌍용오름(김택수, 대상)과, 한편의 그림 같은 안개 속 도시를 보여준 △안개도시(방춘성, 금상) 등 사진 35점과, 매화나무 가지에 내려앉는 눈의 모습을 담아낸 △설중매(최영아, 특별상), 안개가 폭포처럼 흐르는 장면을 담은 △안개폭포(우태하, 입선) 등 타임랩스 3점을 함께 전시한다. 이외에도 ‘제12회 기후변화 주간(4. 13.~4. 28.)’에 맞춰 전시 공간 내에 ‘빗방울, 폭풍, 바람’ 등을 영상과 음향으로 표현해, 보는 재미와 함께 관람객이 기상기후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기상기후 현상을 담은 사진들이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작은 쉼표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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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며, 신비한 기상기후사진 관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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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선', '그날, 바다' 흥행 바통 잇는다
- [강원뉴스] 4월 15일 개봉하는 ‘그날, 바다’ 스핀오프 영화 ‘유령선’이 다양성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014년 4월 16일 이후 세월호 참사 6주기, 다시 추모의 달을 맞아 영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원인을 추적하면서 AIS 데이터 조작 문제를 제기한 영화 ‘그날, 바다’의 흥행 바통을 이어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유령선’이 다양성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사이트 메가박스 예매 차트 1위, 롯데시네마 예매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금주 4월 16일을 앞두고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국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유령선’은 ‘그날, 바다’의 스핀오프로서 개봉 확정과 동시에 4월 극장가 화제작으로서 관심을 모았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공개 된 후 국내 언론들은 “전작 ‘그날, 바다’에서 한발 더 나아가다”(오마이뉴스), “담담하고 단호하게! 신파 없이 세월호 AIS 진실 추적”(싱글리스트), “’그날, 바다’에서 제시했던 AIS 기록 조작 증거들을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추적했다”(맥스무비) 등 영화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아 영화 ‘그날, 바다’를 잇는 흥행을 예고한다. 영화 ‘유령선’은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누가, 어떻게, 왜 조작했는지에 대해 합리적 의심과 과학적 가설로 증명하는 추적 다큐멘터리이다. ‘그날, 바다’를 제작한 김어준 총수와 김지영 감독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진실이자 반드시 밝혀야 하는 사실에 대한 멈춰서는 안 될 진상규명을 다시 한 번 제기한다. ‘유령선’은 데이터 조작의 실제 증거들을 제시한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누가, 왜, 어디에서, 어떻게 조작했는지를 합리적으로 증명해간다. 특히 최초로 AIS 전문가가 출연해 AIS 데이터 조작 여부를 판정할 수 있는 국제규격을 쉽게 설명해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 최초로 언리얼 엔진이라는 게임 엔진을 사용해 3D 애니메이션을 만들었고, 컴퓨터 그래픽으로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배우 박호산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메시지의 전달력을 더했다. 당시 정부와 관제센터 모두 하나의 거짓말을 감추기 위한 천 개의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줄 영화 ‘유령선’은 4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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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선', '그날, 바다' 흥행 바통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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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休), 무형유산으로 지친 마음 달래보세요
- [강원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www.nihc.go.kr)에 『휴(休), 무형유산』을 개설하여 4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 민족의 삶이 녹아있는 전승자들의 공연, 전시뿐만 아니라 전통 놀이, 공예 등 무형유산 전 분야가 망라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4월 13일에는 명인들이 들려주는 우리 국악으로 거문고산조(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와 거문고병창을 4월 20일에는 눈으로 즐기는 신명 전통연희로 남사당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3호)의 살판, 무등놀이와 열두발놀이를 선보인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다채로운 영상을 추가로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마련한 무형유산 영상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지금, 누구나 무형유산의 진수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감상하고 느끼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형유산 아카이브 자료를 활용하여 국민이 무형유산의 가치를 친근하게 느끼고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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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休), 무형유산으로 지친 마음 달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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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예술센터X삼일로창고극장, 코로나19 대응방안 발표
- [강원뉴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남산예술센터와 삼일로창고극장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해 극장을 찾을 수 없는 관객에게 문화향유 기회 보장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술가에게는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첫째, “남산예술센터는 상반기로 예정된 공연일정을 하반기로 재조정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남산예술센터는 공동제작 극단 및 창작자들과 협의를 거쳐 전면 취소가 아닌 연기를 원칙으로 공연일정을 하반기로 재조정했다. 당초 3~4월에 예정됐던 '서치라이트'는 오는 7월 8일~18일로, '중국희곡낭독공연'은 오는 10월 6일~11일로, '왕서개 이야기'는 오는 10월 28일~11월 8일로 연기됐다.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공연으로 5월에 예정인 '더 보이 이즈 커밍(The boy is coming)'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폴란드 스타리 국립극장과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취소를 결정했다. 남산예술센터는 향후 폴란드 측과 비대면 방식을 통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한편, '휴먼푸가'(5월 13일~24일)와 '아카시아와, 아카시아를 삼키는 것'(6월 24일~7월5일)은 당초 예정대로 무대에 오른다. 둘째, “임시휴관 기간인 4월 한 달 동안 남산예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연극인과 관객 모두가 서로에게 힘과 응원을 보내는 ‘흩어진 객석의 연대’, ‘흩어진 관객의 연대’를 바라며, 그동안 화제작을 모아 ‘남산예술센터 NFLIX’ 상영회를 개최한다.” 첫 번째 상영작은 소설가 장강명의 동명 소설을 무대로 옮긴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각색 정진새, 연출 강량원)을 9~12일에, 블랙리스트 시대에 국가폭력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성찰한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작·연출 박근형)를 13~15일에, 삼성 반도체 백혈병 사건과 군 의문사를 다룬 '7번국도'(작 배해률, 연출 구자혜)를 20~22일에, 세월호 6주기인 4월 16일부터는 세월호 참사로 딸을 잃은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녀를 말해요'(공동창작 크리에이티브VaQi, 구성·연출 이경성)를 16~19일에, 삼국유사 웅녀 신화를 모티브를 얻은 '처의 감각'(작 고연옥, 연출 김정)을 23~26일, 한국 사회에 만연한 근본주의, 폭력, 혐오를 적나라하게 내보인 '파란나라'(작·연출 김수정, 공동제작 극단 신세계)를 27~30일에 제공한다. 이 작품들은 해당 작품 상영일 오전 10시부터 종료일 오후 10시까지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sfacmovie)과 네이버TV(https://m.tv.naver.com.sfacmovie/home)를 통해 무료로 공개된다. 셋째, “공연 관람이 어려운 장애인을 비롯해 비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관객의 문화향유를 보장하기 위해 ‘온라인용 배리어프리 영상 제작·배포’ 사업을 추진한다.” ‘모두에게 장벽 없는 극장’이라는 목표 아래 추진되는 본 사업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과 코로나19 이후의 중ㆍ장기적인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남산예술센터의 올해 작품인 '휴먼푸가', '아카시아와, 아카시아를 삼키는 것', '남산예술센터 대부흥성회', '왕서개 이야기' 등 네 작품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해설과 수어(수화통역),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이 ‘온라인용 배리어프리 영상’으로 제작된다. 공연을 마친 후 약 1~2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남산예술센터 누리집(www.nsac.or.kr)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넷째, “남산예술센터 공동제작 단체와 삼일로창고극장 대관단체들을 위한 특별한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남산예술센터는 제작 투자 비율에 따라 극단과 수입을 분배했으나, 관객 수 감소에 따라 제작비 회수가 어려워질 것을 대비해 공연티켓 판매수익 전액을 공동제작 단체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삼일로창고극장은 공연장과 스튜디오의 대관료를 70%까지 인하했으며, 장비 사용료를 전액 면제할 방침이다. 대관 선정 단체와 향후 수시대관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단체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취소되는 불경기가 지속됨에 따라 작품을 만드는 제작자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싶은 시민이 체감하는 고통은 점점 더 깊어 질 것”이라며, “공연예술 분야의 창작공간인 남산예술센터와 삼일로창고극장은 연극인과 기획자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지원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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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예술센터X삼일로창고극장, 코로나19 대응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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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황궁 정문 덕수궁 대한문 제모습 찾는다
- [강원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대한제국 황궁 정문인 대한문의 면모를 되찾고자 일제강점기에 사라진 덕수궁 대한문의 월대(月臺)를 재현하는 설계를 이달 시작한다. 월대는 덕수궁 대한문, 경복궁 광화문, 창덕궁 돈화문 등 궁궐의 정문과 덕수궁 중화전을 비롯하여 경복궁 근정전 등 주요 정전에 설치되어 건물의 위엄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궁궐 정문 구성의 필수 요건이다. 덕수궁관리소는 대한문의 원 위치를 찾아 옮기는 것이 어렵고, 인근에 있는 태평로와 시민들의 보행로 활용 등 여러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월대를 원위치에 원형대로 복원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하여 원위치와 형태, 크기에 대한 철저한 원형고증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재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참고로, 대한문은 1970년 태평로 확장으로 인하여 원래 위치에서 33m가량 물려서 현재 위치에 있게 됐다. 덕수궁 대한문의 원래 이름은 ‘대안문(大安門)’이며, 『황성신문』과 『독립신문』의 기록으로 보아 1898년경부터 지은 것으로 파악된다. 1904년 덕수궁 대화재 때 대안문은 불타지 않았지만 보수하면서 1906년에 문 이름을 ‘대한문(大漢門)’으로 고쳤다. 대한문의 월대는 1899년에 공사가 시작되었고 1900년에 월대를 새로 고쳤다는 기록(『각사등록』, 「각부청의서존안」)이 있어 적어도 1900년 전에 대한문 월대가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대한문의 월대는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에 의해 훼손·철거되었으며 현재는 월대 끝 부분에 있었던 석수(石獸, 짐승의 형상을 돌로 새겨 만든 것)만 현존하고 있다. 고종이 환구단이나 왕릉으로 행차할 때 사용하였고, 1910년 대한제국의 명운이 다하는 마지막까지 궁궐의 정문에서 격동했던 근대사의 한가운데를 묵묵히 지키고 있었던 만큼 월대의 재현은 일제의 의해 훼손되고 지워진 우리의 역사를 되찾고, 오늘날 우리들의 품에 되살리는 의미를 가진다. 이달부터 7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나면,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내년까지 대한문 월대 재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우리 궁궐의 원형을 연구하고 복원하여 더 많은 국민이 대한제국의 황실과 황궁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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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황궁 정문 덕수궁 대한문 제모습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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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수탈 역사‘정읍 화호리마을’학술조사 착수
- [강원뉴스]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오춘영)는 이달부터 일제강점기 경제 수탈과 관련한 건축과 인문환경 학술조사에 착수한다. 첫 번째 대상 지역으로 비교적 보존 상태가 양호한 ‘전라북도 정읍시 화호리마을’로 정하였다. 정읍 화호리 일대는 과거부터 마을 주변에 너른 평야가 펼쳐져 있어서 먹을 것이 풍부하였으며, 정읍, 김제, 부안으로 가는 교통의 요지인 곳이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점 때문에 일제의 경제 수탈 정책에 의해 다수의 일본인들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대규모 농장을 세웠으며, 군산항을 통해 이곳에서 생산된 막대한 양의 쌀을 일본으로 유출하는 수탈의 역사가 서린 곳이 되었다. 현재 화호리에는 일제강점기에 이 일대에서 대규모 농장을 경영했던 일본인 농장주 구마모토 리헤이(熊本利平)와 다우에 타로(田植太), 니시무라 타모츠(西村保) 등과 농촌 보건위생의 선구자로 불리는 쌍천(雙泉) 이영춘 박사와 관련된 가옥과 창고, 당시 사용하던 사무소, 병원 등 당대 건축물이 다수 남아 있다. 그러나 보존상태가 하루가 다르게 나빠지고 있어 미래세대 역사교육을 위한 자료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 2년 동안 전라북도, 정읍시와 협력하여 정읍 화호리 근대역사공간을 건축, 조경, 농업, 인문, 민속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는 종합학술연구를 진행하고, 내년에 결과물을 연구보고서로 공개해 전북지역 농촌수탈사에 대한 교육과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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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수탈 역사‘정읍 화호리마을’학술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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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샘 C10호 말 갑옷 연구 성과, 4,000일의 기록을 담다
- [강원뉴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지난 2009년 경주 쪽샘 C10호 목곽묘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말 갑옷에 대한 10년의 집약된 연구 성과를 종합하여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C10호 목곽묘 출토 마주·마갑 조사연구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2009년 경주 쪽샘 C10호 목곽묘 발굴조사 중에 발견된 말 갑옷(馬甲, 전투에서 말의 보호를 위해 착용된 갑옷)은 도굴되지 않은 상태의 완전한 형태를 갖춘 채 출토되어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말 갑옷은 목곽 바닥에 서쪽에서 동쪽방향으로 목·가슴부분, 몸통부분(130cm×100cm), 엉덩이부분 순의 완전한 형태로 정연하게 깔려있었으며, 재갈, 안장, 등자(子, 발걸이) 등 관련 유물까지 함께 수습되어 신라의 기마문화를 온전히 이해하는 자료가 되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009년 발굴조사 당시 이례적으로 고고학 조사와 병행해 740매에 이르는 말 갑옷의 보호를 위한 응급 보존처리를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습도 유지와 내부오염 방지를 위한 임시 가건물을 설치했으며, 냉난방 등 공조시설을 마련하여 최대한 일정 온도가 유지되도록 노력하였다. 주위 토양에 10~30cm의 냇돌(냇바닥에 오랜 시간 있으면서 물살에 다듬어진 돌)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말 갑옷의 온전한 수습을 위해 사전에 이와 비슷한 성분의 토양을 대상으로 모의 수습실험을 해보기도 했다. 그 결과 28톤에 이르는 말 갑옷과 주변부 토양을 손상 없이 완벽하게 떼어낼 수 있었다. 발굴조사가 완료된 이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약 10년에 걸쳐 말 갑옷에 대한 수습·보존·연구를 진행하였고, 이번 보고서는 말 갑옷의 고고학적 출토 상황과 그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담은 기록과 노력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도면과 사진, X-ray(엑스레이) 촬영 결과도 함께 수록하였고, 각 부위에 대한 내용도 고고학 관점에서 상세하게 풀어내었다. 그리고 약 18개월이 소요된 말 갑옷 수습의 현장 분위기와 이송과정, 보존처리 과정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보존과학 연구를 토대로 말 갑옷 표면에 붙어있는 견·마 등 직물의 종류를 파악하였으며, 더불어 목질 흔적을 토대로 목곽에 사용된 목재가 소나무일 가능성도 확인하였다. 삼국 시대 마갑에 대한 이처럼 상세한 종합보고는 국내에서 처음 이루어졌다. 그리고 말 갑옷과 더불어 말 투구, 말갖춤 일체의 복원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담았다. 복원을 위해 그 연결방법과 착장방식에 대해 분석하였고, 함께 출토된 재갈, 안장, 등자 등 말 갖춤 일체를 종합하여 검토하였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러한 종합연구 보고서를 바탕으로 실제 재현품도 제작하였다. 사전 작업으로 말 갑옷 조각들과 같은 크기의 플라스틱 복제품을 먼저, 제작해봤으며, 갑옷 크기에 맞는 ‘제주 한라마’를 정해 복제품을 실제로 말에 입혀본 후 그 활동성을 분석하는 작업도 거쳤다. 실제 재현품의 정밀한 착장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존하는 ‘제주 조랑말’의 계측 자료와 월성 해자 유적에서 출토된 말뼈도 함께 분석하였다. 복원된 말 크기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한 말 모형도 갑옷 재현품 착장에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이 같은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적으로 제작한 이번 재현품은 말 투구·말 갑옷의 구조적 특징, 연결기법, 착장 상태를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보고서와 말 갑옷 재현품으로 올 상반기에 전시를 개최해 학계와 관련 연구자, 일반인들이 고대의 신라 기마문화를 직접 관람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전시 외에도 신라 기마문화와 관련된 연구와 활용에 대해서도 앞으로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다.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C10호 목곽묘 출토 마주·마갑 조사연구 보고서』는 국내 연구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에 배포되었으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http://www.nrich.go.kr/gyeongju)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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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샘 C10호 말 갑옷 연구 성과, 4,000일의 기록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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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구름빵" 백희나 그림책 작가에게 축전
-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3월 31일(현지 시각) 한국 그림책 작가로는 최초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구름빵????의 백희나 작가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은 세계적인 캐릭터 ‘말괄량이 삐삐’를 탄생시킨 스웨덴 여성 동화작가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1907∼2002)을 기리고자 스웨덴 정부가 2002년 제정한 상으로 어린이를 위한 문학 활동을 하는 작가에게 시상한다. 박양우 장관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창작 기법으로 경이로운 작품 세계를 보여준 백희나 작가의 작가적 성취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 그림책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속에 한국의 출판물, 나아가 한국 문화의 위상을 드높여준 쾌거를 일구어낸 백 작가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백 작가는 인형과 소품, 세트를 직접 만들고 조명까지 곁들여 하나의 무대를 연출한 뒤 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첫 작품인 구름빵』을 비롯해 지금까지 달 샤베트, 장수탕 선녀님, 알사탕, 나는 개다 등 그림책 13권을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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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구름빵" 백희나 그림책 작가에게 축전